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작자 얼굴을 보고 싶게 만드는 새 - 화식조 키 170cm, 몸무게 70kg 사람을 살해한 기록이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유명하다 !! 현존하는 새들 중 2번째로 무거우며 (1등은 타-조) 호주의 화식조 서식지에는 무려 차도 부숴버린다는 위험표시가 있다. 위험표시는 사실 로드킬 주의 표지판입니다 !! 화식조는 자신이 위협받아 공격모드로 변하면 시속 50km로 쫓아오며, 강력한 부리로 소중한 우리의 머리털을 앗아가고 각 발의 발톱은 마치 면도날같이 날카롭기 때문에 화식조를 마주한다면 절대 이 발톱과 싸우면 안된다. 이 발톱에 내리찍히게 된다면 심각한 열상을 입을 수 있으며 어찌어찌 발길질을 피하는 동시에 발톱을 엄청난 속도로 깎아버린다 하더라도 화식조의 킥은 순수 힘만으로 뼈를 부수기 때문에.. 더보기 딱 한입만 먹게 해조라.... 갚을게 ! 제바류ㅠㅜ 한입충 물고기로 유명한 쿠키커터 상어 ! 어마무시한 이빨 중학교 때 매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을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덩치 큰 친구들을 연상시킨다 ptsd ㅠ(이놈은 작지만..) 이름만 달달한 이 상어는 자신보다 큰 상대의 피부를 날카로운 아래턱을 이용해 한 입 크기의 쿠키로 치환시켜 버린다. 아파용 ㅠㅠ 아무튼, 상악에는 약 34열의 자그마한 이빨이 있고, 하악에는 30열 정도의 크고 날카로운 치아열이 있으며 입술은 흡착생활을 하기에 알맞은 쭈왑쭈왑 형태로 되어있다. 쿠키커터 상어의 '크게 한입'은 (먹을게 ~) 먹잇감의 피부에 가로 세로 각각 5cm, 7cm의 크레이터를 형성하며 상어의 특성상 일생동안 이빨이 빠지고 다시 자라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빠진 이빨의 일부를 먹어 .. 더보기 플라밍고의 똥은 핑크색인가요? 핑크핑크 색이 이쁜 플라밍고는 여과섭식자로, 입 가장 자리의 필터를 이용하여 작은 수생 생물이나 조류를 걸러서 잡아먹는다. 입 가장자리의 필터가 보이시나요? 플라밍고는 한 다리로만 서 있기로 유명하며, 이 행동에는 큰 비밀이 있는데, 너무 비밀을 잘 숨겨서 아직 확실하게 모른다. (진짜 모름..) 무릎처럼 보이는 부분은 발목이다 ! 눈을 닦고 봐도 무릎처럼 보이는 이 부분은 사실 발목이라는 사실 ! 진짜 발목은 몸통 부분에 숨겨져 있다. 귀여운 플라밍고들의 핑크 생삭은 카로틴에 의한 것인데, 카로틴은 당근이나 토마토를 붉은 색으로 만드는 성분으로 플라밍고가 섭취하는 먹이에 카로틴이 포함되어 있어서 붉은색 내지 핑크색을 보인다. 귀여운 아기 플라밍고 ~ 플라밍고는.. 더보기 투구게도 헌혈하면 롯데샌드를 주나요? 투구투구 ~ 새끼 투구게 왕 작아 투구게는 공룡이 지구를 점형하기 이전, 4억 8천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할아버지다. 살아있는 화석 ! (제조 일자가 4억 8천만년이나 되었음.) 열심히 번식하자 ! 이름은 '게' 지만, 분류학적으로 전갈이나 거미와 더 가까우며 번식기엔 암컷이 모래 알을 먼저 낳고 수컷이 체외 수정으로 정자를 뿌리는데 내 아도 나아죠 ~~ 이때 일부 수컷은 스리슬쩍 ~ 다가와서 남의 알에 쇼쇼쇽 하고 수정시켜버린다. (수많은 생물들이 체외수정을 하는 바다에서 여름마다 신나게 흔들어 제끼는 우리는 도대체 .......) 투구게 음식 ! 투구게는 식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투구게의 혈액에 있는 LAL 성분이 LAL = Limulus amebocyte lysat.. 더보기 지구상 가장 큰 동물 공룡을 포함해서 지구상 가장 큰 동물이라고 평가 받는 대왕고랙 우아아아암 대왕고래의 평균 크기 24m에 100-150t로 어마어마한 덩치를 자랑하며, 가장 큰 개체는 33m에 190t 짜리 대왕고래였다. 그 무게는 가히 아프리카 부시코끼리 32마리와 맞먹으며, 올 뉴 아반떼가 4.6m니까 다음에 신호등에 걸리면 승용차 6대 길이를 세어보자 ! 올 뉴 아반떼 대충 대왕고래의 크기가 그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대왕고래의 심장은 400-600kg 이며 커다란 음낭처럼 생겼...읍읍!! 대동맥은 아기가 기어다닐 수 있을 만큼 커다랗다. (성인이 수영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분당 최저 2회, 최고 27회로 펌핑을 하는데, 10초에 한 번 펌핑할 때 230L의 혈액이 움.. 더보기 미국 털뭉치놈 : 미국인 새앙토끼 (American pika) 작은 털뭉치인 새앙토끼 설치류처럼 보일 수 있지만 토끼목에 속하는 녀석이다. 대부분 시원한 날씨를 위해 높은 지역을 선호하며 닌자처럼 움직이고, 포식자가 나타나면 사이렌을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새앙토끼는 취미로 여름에 식량을 비축하는데, 햇볕에 식물을 말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고 건초가 되면 굴 속에 보관하고, 비가오는 날엔 식물을 거둬서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이렇게 모은 건초더미는 약 27kg으로 저장했다가 겨울에 강된장이랑 비벼먹는다 IUCN 지정 최소 관심종이지만, 이미 고산에 사는 생물이며 생체 히터를 끌 수가 없어서 (신진대사가 빠름) 꼴랑 섭씨 25도 이상에서 30분만에 과열로 사망할 수 도 있으며 지구는 더워지지만 산의 높이가 한정되어.. 더보기 탑건 날버릭 : 날치 (Flying fish) 완전히 하늘을 나는 것은 아니지만 물에서 튀어 오른 후, 날다람쥐처럼 날개를 펴서 활공만 할 수 있으며 최장 200m까지 활공 할 수 있다. 날치는 해양 포식자(만새기)에게서 달아나기 위해 날개 지느러미가 발달 되었다고 하지만, 하늘로 나오면 밖에는 새(5세대 전투기)들이 기다리고 있다. 이젝션 이젝션 !! 날아오르기 위해서, 수면을 향해 1초에 50-70번 꼬리를 치고 (거의 진동일 듯..) 수면에서 튀어오르자마자 날개를 펴 활공을 시작해 자연계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최선을 다한다. 날치는 고기보다는 알이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알밥이나 볶음밥, 김밥 등 식감이 야무져서 다양한 요리에 쓰인다. https://www.youtube.com/sho.. 더보기 목 뿌러질랑 말랑 ~ : 기린 (Giraffe)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키가 큰 육상동물인 기린 ! 목이 긴 만큼 요 ㅅㄲ들은 싸우는 것도 목으로 한다. 그리고 이 전투적인 목 싸움을 넥킹이라고 함 ㅎㅎ 넥킹(목싸움)은 암컷 기린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입니다 ! 수컷 기린은 높은 빈도로 동성에 행위를 하는데, 넥킹을 하다가 서로 흥분하여 키스하기도 하며 이성 커플보다 수컷끼리 상호작용을 더 많이 한다고 한다. 현재 기린의 수는 지난 30년간 전체 수의 40%가 급감했고, 두 아종은 멸종 직전입니다 (Kordofan giraffe, Nubian giraffe) 기린은 누워서 잘 수 있고 서서도 잘 수 있으며 수면주기는 35분 이하로 밤, 낮 합쳐 하루 평균 4.6시간 을 잡니다. 기린은 혀는 4-50cm ㅗㅜㅑ 다 자란 기린은 ..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