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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털뭉치인 새앙토끼
설치류처럼 보일 수 있지만 토끼목에 속하는 녀석이다.
대부분 시원한 날씨를 위해 높은 지역을 선호하며
닌자처럼 움직이고, 포식자가 나타나면 사이렌을 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새앙토끼는 취미로 여름에 식량을 비축하는데,
햇볕에 식물을 말려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고
건초가 되면 굴 속에 보관하고,
비가오는 날엔 식물을 거둬서 비를 맞지 않게 한다.
이렇게 모은 건초더미는 약 27kg으로
저장했다가 겨울에 강된장이랑 비벼먹는다
IUCN 지정 최소 관심종이지만,
이미 고산에 사는 생물이며
생체 히터를 끌 수가 없어서 (신진대사가 빠름)
꼴랑 섭씨 25도 이상에서 30분만에 과열로
사망할 수 도 있으며
지구는 더워지지만 산의 높이가 한정되어 있어
서식지 파괴가 되면
한번에 수많은 새앙토끼가 죽을 수 있다 !!
Pika 중 일부 종은 높아지는 온도에 적응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
모든 Pika종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연하게 대처하다니 다행이네요 👍
설치목과 토끼목은 한때 같은 상과로 분류 했으나, 지금은 독립적으로 분류 한다고 합니다 !
https://www.youtube.com/shorts/t2xw2Tbss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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