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입만 먹게 해조라.... 갚을게 ! 제바류ㅠㅜ

한입충 물고기로 유명한 쿠키커터 상어 !

어마무시한 이빨

중학교 때 매점에서 햄버거를 먹고 있을 때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덩치 큰 친구들을 연상시킨다 ptsd ㅠ(이놈은 작지만..)

이름만 달달한 이 상어는 자신보다 큰 상대의 피부를 날카로운 아래턱을 이용해

한 입 크기의 쿠키로 치환시켜 버린다.

아파용 ㅠㅠ

아무튼, 상악에는 약 34열의 자그마한 이빨이 있고,

하악에는 30열 정도의 크고 날카로운 치아열이 있으며

입술은 흡착생활을 하기에 알맞은 쭈왑쭈왑 형태로 되어있다.

쿠키커터 상어의 '크게 한입'은 (먹을게 ~)

먹잇감의 피부에 가로 세로 각각 5cm, 7cm의 크레이터를 형성하며

상어의 특성상 일생동안 이빨이 빠지고 다시 자라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빠진 이빨의 일부를 먹어 빠진 이빨을 칼슘으로 미분 했다가

다시 적분시켜 이빨을 만들기도 합니다 !

(이게 바로 재활용이다 닝겐 !)

쿠키커터 상어는 난태생으로,

어미의 자궁에서 12~22개월동안 완전히 발달되어

사냥을 시작할 준비가 된 약 10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

무서워 !!

1970년대와 80년대 사이 (Cold war)

미 해군 잠수함은 소련의 비밀무기에 의해

소나장비의 고무 돔과 전기 케이블에 피해를 입었는데,

그로인해 잠수함의 눈이 멀어버려 정비를 위해 철수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범인은 소련이 아닌 배고픈 쿠키커터 상어였다 !

Ang !

서식지 : 적도 근처 섬 연악 해역의 심해

멸종위기 등급 : LC (최소 관심종)

한 수영선수가 물린 기록이 있고,

아무도 먹고 싶어 하지 않기에 상업적으로 어획되지 않을 뿐더러 (축복)

잘 잡히지도 않습니다

입이 진짜 크구나 ?

약 50cm인 이 똥막대기 녀석은 자체 발광을 하는 '글로우 스틱'인데,

' 나 여기 있소 ~' 하는게 아니라, 주변과 섞이도록 도와줘서 위험할 수 있는 먹이에게도 몰래 접근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아무튼 미 해군은 상어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유리 섬유로 고무를 덮었슴다 !

ㅎㅅㅎ

헬로어스 [Hello, EAR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