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귀~상어 뚜루루 뚜루~ 귀여운 ~뚜루루 뚜루~ 마귀상어 (Goblin shark) 일반적으로 3m정도의 크기에 수심 100m-1300m 사이의 심해 바닥을 따라 천천히 헤엄치는 희귀한 상어로, 성숙할수록 더 깊은 바다로 내려가며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지만 살아 있는 마귀상어를 만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지구의 각종 이벤트 생존자에게 주어지는 “살아있는 화석” 칭호 보유자이며, 피부가 반투명하기 때문에, 희끄무레한 분홍색이나 회색이 섞인 보라색으로 보일 수 있다. 마귀상어의 가장 큰 특징은 입에 있는데, 사냥을 할 때, 턱이 110도의 각도로 열리면서 마음이 급한 입이 먹이를 먼저 마중 나간 결과, 다른 상어들과는 달리 코와 입이 따로국밥이 되어 버리는데, (입이 자기 주장이 강한 편) 느리게 헤엄치는 특성상, 먹잇감이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사냥을.. 더보기 '3M짜리 게' 우핰핰 게살이 미쵸따 군침이 싹~ 일본 거미게 (Japanese spider crab) (Crustacean) 이름 없는 종을 포함해, 지구상에 존재하는 60000여 종의 갑각류 중 가장 큰 일본 거미게 앞발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의 길이가 최대 12.5피트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길이를 가지고 있으며 해변에서 놀다가 3M짜리 게를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무서워서 입에서 눈물이 나지만, 대부분 수심 50미터에서 500미터 사이에 관찰되었기 때문에 자만추인 사람들은 아쉽게도 한평생 만날 수 없다. 거대한 크기와 갑옷으로 인해 자연 포식자가 거의 없고 사냥을 하기보단 죽어서 심해에 내려온 동물 사체나 찌꺼기를 섭취하는 것을 선호하는 스폰지역 내 거대 청소부 NPC다. 암컷은 약 0.8mm인 알을 100만개 이상 낳지만, 그 중 몇 마리만.. 더보기 탐스러운 궁뎅이 호박벌 (Bumble bee) 털이 복슬복슬 엉덩이도 토실토실 귀엽기 짝이 없는 호박벌 ! 겨울을 나기 위해 꿀을 모으는 꿀벌들과는 달리 가을에 죽기 때문에 꿀을 모으려고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된다 ! 하하하 2016년 펜실베니아 주립대의 연구원은 호박벌이 꽃가루의 품질을 평가하여 행동범위 내 최고의 영양가 있는 식물종을 선택하고, 식단을 최적화 한다는 사실을 밝혔는데 꽃가루가 호박벌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임을 고려했을 때 매우 유용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호박벌은 총 다섯개의 눈이 있고 자외선 영역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꽃의 꽃잎에 있는 호박벌같은 곤충들만이 볼수 있는 자외선 패턴을 볼 수 있다. 인간 눈에 보이는 세계가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 ! 여러분이 호박벌의 둥지를 본 적이 없다면, 아.. 더보기 '새'로 낚시 해보셨나요? 가마우지 (Cormorant) 세계 곳곳에 서식하는 가마우지는 종마다 45cm에서 100cm까지 크기도 다양하며, 민물에 서식하는 종도 있지만, 해안에서 주로 모습을 보인다. 가마우지는 오리와 달리 방수가 잘 되지 않는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종종 해변에서 날개를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면에서 잠수하여 작은 갑각류나 물고기를 잡아먹고 몇몇 나라에서 가마우지 낚시 기술을 이용하는데, 가마우지의 잠수법을 이용해서 사람이 낚시하는 것이 아니라 가마우지로 낚시를 한다. 이 전통은 일본과 중국에 일부 남아있으며 가마우지의 목에 작은 물고기만 삼킬 수 있도록 끈을 감아, 큰 물고기를 삼키지 못하고 어부에게 다시 돌아와 어부에게 물고기를 헌납하는 시스템이다. 낚시에 이용되는 가마우지들도 밥을.. 더보기 쬐만한 놈이 @@ 에잉.. 쯧.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며 가장 작은 설치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멧밭쥐다 ! 농경지나 갈대밭 같은 긴 식물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적갈색 털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 비해 눈과 귀가 커다랗기 때문에 귀엽고 뒷발과 꼬리로 줄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앞발로는 먹이를 먹거나 수화를 하거나 아무튼 지맘대로 할 수 있따 ! 중요한 사실은, 200kg의 개복치의 뇌가 4g 정도인데, 작은 멧밭쥐의 성체도 4g정도한다. 개복치 뇌 = 4g 멧밭쥐 = 4g 개복치 뇌 = 멧밭쥐. 어쩌면 멧밭쥐가 개복치를 뇌에서 조종할지도 모른다 ! 허거덩 ~ (터무니 없는 소리) 멧밭쥐는 풀쪼가리를 모아서 작은 공 모양으로 집을 만드는데, 가끔 땅바닥에 짓기도 하고 긴 풀의 줄기에 집을 짓기도 하며 영국에선 윔블던 경기.. 더보기 제작자 얼굴을 보고 싶게 만드는 새 - 화식조 키 170cm, 몸무게 70kg 사람을 살해한 기록이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유명하다 !! 현존하는 새들 중 2번째로 무거우며 (1등은 타-조) 호주의 화식조 서식지에는 무려 차도 부숴버린다는 위험표시가 있다. 위험표시는 사실 로드킬 주의 표지판입니다 !! 화식조는 자신이 위협받아 공격모드로 변하면 시속 50km로 쫓아오며, 강력한 부리로 소중한 우리의 머리털을 앗아가고 각 발의 발톱은 마치 면도날같이 날카롭기 때문에 화식조를 마주한다면 절대 이 발톱과 싸우면 안된다. 이 발톱에 내리찍히게 된다면 심각한 열상을 입을 수 있으며 어찌어찌 발길질을 피하는 동시에 발톱을 엄청난 속도로 깎아버린다 하더라도 화식조의 킥은 순수 힘만으로 뼈를 부수기 때문에.. 더보기 우파루파.. 그는 초능력자야 ! 아홀로틀 (Axolotl) 우파루파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아홀로틀은 신비로운 특성이 있다 ! 1. 엄청난 재생능력 ! 아홀로틀은 팔 다라는 물론이거니와 뇌와 척수, 난소, 폐의 일부를 흉터 없이 복원할 수 있다 ! 하지만 그건 내가 아는 형도 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이러한 재생능력을 인간에게서 구현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많은데, 포유류보다 몇 배나 더 암 발생률도 낮기 때문에 수 많은 아홀로틀이 실험실에서 연구당하고 있다. 2. 유형성숙 ! 보통 도룡용은 성체가 되면 아가미를 잃고 육지 생활을 하게 되는데, 아홀로틀은 유체의 모습을 한 채로 성적으로 성숙한다. 이는 변태에 필요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인데, 강제로 iodine 또는 티록신을 섭취하게.. 더보기 살아남아라 ! 개복치 ! 개복치 (Mola Mola) 개복치는 '살아남아라 ! 개복치 !' 게임으로 인해 돌연사의 대명사가 되었다. 반쪽짜리 물고기처럼 총알 꼬라지를 하고 있으며 사포같은 피부 질감과 초 고스펙 육체의 소유자로, 경골어류를 통틀어 가장 크고 무거운데 수직으로 4미터, 수평 3미터이며 무게는 2톤까지 크는 어마무시한 놈이다 !! 하드웨어에 집중하여 소프트웨어는 소홀했는지, 200kg의 개체가 4g의 너트만한 뇌를 가지고 있다. 자그마한 뇌를 볼때면 어쩌면 뇌의 명령을 육체가 거스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아무튼 까슬까슬해서 달라붙기 좋은 피부와 넓은 표면적으로 인해 기생생물들의 핫플레이스 (요즘 말로 핫플이라고 하죠~)가 되어버린 개복치 ! 이 기생생물들 때문에 일부러 다시마 사이를 헤엄쳐다니며 .. 더보기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