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쬐만한 놈이 @@ 에잉.. 쯧.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이며 가장 작은 설치류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멧밭쥐다 ! 농경지나 갈대밭 같은 긴 식물이 있는 곳에서 발견되며 일반적으로 적갈색 털을 가지고 있다. 얼굴에 비해 눈과 귀가 커다랗기 때문에 귀엽고 뒷발과 꼬리로 줄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앞발로는 먹이를 먹거나 수화를 하거나 아무튼 지맘대로 할 수 있따 ! 중요한 사실은, 200kg의 개복치의 뇌가 4g 정도인데, 작은 멧밭쥐의 성체도 4g정도한다. 개복치 뇌 = 4g 멧밭쥐 = 4g 개복치 뇌 = 멧밭쥐. 어쩌면 멧밭쥐가 개복치를 뇌에서 조종할지도 모른다 ! 허거덩 ~ (터무니 없는 소리) 멧밭쥐는 풀쪼가리를 모아서 작은 공 모양으로 집을 만드는데, 가끔 땅바닥에 짓기도 하고 긴 풀의 줄기에 집을 짓기도 하며 영국에선 윔블던 경기.. 더보기 제작자 얼굴을 보고 싶게 만드는 새 - 화식조 키 170cm, 몸무게 70kg 사람을 살해한 기록이 있는 엄청나게 강력한 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유명하다 !! 현존하는 새들 중 2번째로 무거우며 (1등은 타-조) 호주의 화식조 서식지에는 무려 차도 부숴버린다는 위험표시가 있다. 위험표시는 사실 로드킬 주의 표지판입니다 !! 화식조는 자신이 위협받아 공격모드로 변하면 시속 50km로 쫓아오며, 강력한 부리로 소중한 우리의 머리털을 앗아가고 각 발의 발톱은 마치 면도날같이 날카롭기 때문에 화식조를 마주한다면 절대 이 발톱과 싸우면 안된다. 이 발톱에 내리찍히게 된다면 심각한 열상을 입을 수 있으며 어찌어찌 발길질을 피하는 동시에 발톱을 엄청난 속도로 깎아버린다 하더라도 화식조의 킥은 순수 힘만으로 뼈를 부수기 때문에.. 더보기 우파루파.. 그는 초능력자야 ! 아홀로틀 (Axolotl) 우파루파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아홀로틀은 신비로운 특성이 있다 ! 1. 엄청난 재생능력 ! 아홀로틀은 팔 다라는 물론이거니와 뇌와 척수, 난소, 폐의 일부를 흉터 없이 복원할 수 있다 ! 하지만 그건 내가 아는 형도 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이러한 재생능력을 인간에게서 구현하고자 하는 욕구들이 많은데, 포유류보다 몇 배나 더 암 발생률도 낮기 때문에 수 많은 아홀로틀이 실험실에서 연구당하고 있다. 2. 유형성숙 ! 보통 도룡용은 성체가 되면 아가미를 잃고 육지 생활을 하게 되는데, 아홀로틀은 유체의 모습을 한 채로 성적으로 성숙한다. 이는 변태에 필요한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생성하지 않기 때문인데, 강제로 iodine 또는 티록신을 섭취하게.. 더보기 살아남아라 ! 개복치 ! 개복치 (Mola Mola) 개복치는 '살아남아라 ! 개복치 !' 게임으로 인해 돌연사의 대명사가 되었다. 반쪽짜리 물고기처럼 총알 꼬라지를 하고 있으며 사포같은 피부 질감과 초 고스펙 육체의 소유자로, 경골어류를 통틀어 가장 크고 무거운데 수직으로 4미터, 수평 3미터이며 무게는 2톤까지 크는 어마무시한 놈이다 !! 하드웨어에 집중하여 소프트웨어는 소홀했는지, 200kg의 개체가 4g의 너트만한 뇌를 가지고 있다. 자그마한 뇌를 볼때면 어쩌면 뇌의 명령을 육체가 거스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ㅎㅎ 아무튼 까슬까슬해서 달라붙기 좋은 피부와 넓은 표면적으로 인해 기생생물들의 핫플레이스 (요즘 말로 핫플이라고 하죠~)가 되어버린 개복치 ! 이 기생생물들 때문에 일부러 다시마 사이를 헤엄쳐다니며 .. 더보기 물고긴데 부레가 DLC라니요 ㅠㅠ (태평양 가시 덩어리) 일반적으로 길이가 2.5cm인 구형 물고기인 태평양 가시 덩어리. 그들은 북태평양의 차가운 바다에서 발견된다. 배쪽에 있는 빨판을 이용해 흡착이 가능하며, 태생이 구형에다가 작은 지느러미를 가진 태평양 가시 덩어리는 물 생활 난이도가 하드할 수 밖에 없다. 스텟 찍을 때 술을 마셨는지, 골반 지느러미마저 빨판으로 진화해버렸고 부레 옵션도 안넣어 버린 가시 덩어리는 그냥... 어생을 포기한 듯 보인다. 아무튼, 그나마 있는 흡착 빨판을 이용해 다시마나 바위 등에 흡착하며, 방향 전환을 할 때는 살짝 헤엄치고 다시 붙고를 반복한다. 인간에게 무해하기 때문에 만약 발견한다면 건들지 말아야하는데, 그 이유는 건들이는 순간 짐을 싸들고 목적없는 헤엄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구형 몸,.. 더보기 니 엽록체 쩔드라 ~ (광합성하는 달팽이) 광합성을 할 수 있는 달팽이인 엘리시아 클로로티카 ! 이 달팽이의 몸에 있는 엽록체는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Vaucheria littorea 라고 하는 광합성을 하는 사상조류를 섭취하여 얻게 되는데, 다른건 다 소화시키고 엽록체만 빼서 꽁쳐놓는다. 응 ~ 몸이 투명해서 어디 숨겼는지 다보여 ~ 신기한 점은 광합성을 위한 psb0 유전자, 즉 물을 산화시켜 광계에 사용할 양성자를 제공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가 (엽록체를 먹는다고 다 광합성 하지는 못하잖아요 ~) 엘리시아에게서 발견되었다. 이미 오~래 전에 사상조류의 비법 레시피(유전자)를 강탈해서 자신의 DNA에 장착한 것이다 ! (수평적 유전자 전달) 만약 이 유전자를 자신의 유전자에 통합하지 못했더라면 멧돌(엽록체).. 더보기 이름부터 수상한 독속성 포유류 그 이름 바로 솔레노돈 ! 생소한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의 과에는 현재 2개 종이 현존하고 있으며 쿠바섬과 히스파니올라 섬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는 염소냄새와 유사한 냄새를 풍기는 분비샘이 있으며 궁금하다면 상호간의 합의 후에 맡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소 당할 수 있음.) 주 식단은 곤충과 무척추동물, 과일과 식물 뿌리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비정상적으로 유연한 주둥이를 사용하여 땅을 후벼대며 먹이를 찾고 몇 안되는 독이 있는 포유류로 두번째 아래 앞니에서 독을 뿜을 수 있습니다 ! (뱀처럼) 솔레노돈의 독특한 점은 바로 유두의 위치! 솔레노돈의 유두는 엉덩이 근처에 2개가 있는데, 솔레노돈이 어렸을 때는 어미의 유두.. 더보기 투구게도 헌혈하면 롯데샌드를 주나요? 투구투구 ~ 새끼 투구게 왕 작아 투구게는 공룡이 지구를 점형하기 이전, 4억 8천만년 전부터 현재까지 존재하는 할아버지다. 살아있는 화석 ! (제조 일자가 4억 8천만년이나 되었음.) 열심히 번식하자 ! 이름은 '게' 지만, 분류학적으로 전갈이나 거미와 더 가까우며 번식기엔 암컷이 모래 알을 먼저 낳고 수컷이 체외 수정으로 정자를 뿌리는데 내 아도 나아죠 ~~ 이때 일부 수컷은 스리슬쩍 ~ 다가와서 남의 알에 쇼쇼쇽 하고 수정시켜버린다. (수많은 생물들이 체외수정을 하는 바다에서 여름마다 신나게 흔들어 제끼는 우리는 도대체 .......) 투구게 음식 ! 투구게는 식재료로 쓰이기도 하며 투구게의 혈액에 있는 LAL 성분이 LAL = Limulus amebocyte lysat.. 더보기 이전 1 2 3 4 ··· 7 다음